이지스자산운용 사옥 전경.
서울 여의도 이지스자산운용 사옥 전경.
한경DB 총 운용자산(AUM) 67조원 규모의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이경영권매각 작업에 속도를 낸다.
대신증권과 한화생명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이 인수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경영권양수 계약 과정에서 잔금을 치르지 못해 계약이 해지된 주주가 현 경영진을 상대로 각종 소송과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다.
이 기사는 08월 13일 09:5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동성제약 동성제약의 상장폐지 심사를 앞두고 친척 간경영권분쟁이 더 격화하는 모양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가 이양구 전 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우호세력에 매각한 것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LS가 총 1712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한다.
주주 가치 제고가 목적이다.
'경영권방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LS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
1%인 자사주 100만주를 전날 종가(17만1200원) 기준으로 소각할 계획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석달간 15차례 부도를 맞은 셈이다.
누적 금액은 60억원에 달한다.
동성제약의 경영 위기는 이양구 전 회장과 나원균 대표간의경영권분쟁으로 초래됐다는 분석이다.
이 전 회장은 창업주 고 이선규 전 회장의 장남이며 나 대표는 이 전 회장의 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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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이지스자산운용 국내 최대 부동산 대체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의경영권인수전에 한화생명(088350)과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참여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12시까지 진행된 이지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진행한경영권매각.
박영근 전 대표가 진원생명과학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12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동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아버지까지 본격 참전해 딸 편에 서면서 오히려 확전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윤 회장 일가의 분쟁은 국내 대다수 대기업그룹 창업주 일가가경영권이나 재산을 놓고 벌인 '형제 또는 남매의 난'과 다르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