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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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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도서관위원회와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을 연다. 4월12일은 도서관의 날로, 국민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이용을 촉진하고자 202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도서관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발전 유공 포상과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선언식, 공연, 강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2025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로는 6개 분야 개인 18명과 단체 3개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기관으로는 중앙행정기관 3개 기관, 지방자치단체 8개 기관 등이 선정됐다. 국가 문헌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납본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문학동네, 한빛미디어, 현대문학 등 우수납본 출판사 3곳에도 포상을 수여한다. 문학과 음악을 연결한 융·복합 공연으로 공상과학(SF) 소설가 배명훈 작가의 강연, 인공지능(AI) 작곡가 이봄(EvoM)의 피아노 연주 협연 등을 진행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는 야외독서(북크닉), 책과 함께 노는 보드게임, AI 기반의 도서관 서비스 엿보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념식 외에도 도서관주간(4월12~18일)을 기념하는 국제회의와 해커톤 대회, 정책토론회 등이 10일부터 18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이어진다. 유인촌 장관은 "AI와 디지털 기술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도서관은 여전히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지식의 터전이자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초 문화기반시설"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 도서관을 통해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지역소멸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과 관련해 "일본에 넘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US스틸은 미국에 있어 매우 특별한 기업"이라며 "일본뿐 아니라 다른 외국 자본에도 같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에 대해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CFIUS)를 통해 재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인수 계획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행정부가 내렸던 인수 중단 명령을 뒤집고, 국가안보상의 위험성을 최대 45일간 재검토할 것을 CFIUS에 지시했다. 이후 그는 최대 15일간 재검토 결과를 직접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외국 자본에 철강 대기업을 매각하는 데 대해 일찍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나 갑작스러운 재검토 조치에 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찬성 쪽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또 다시 인수 반대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US스틸 주가는 16% 급락했다. 주당 45달러 선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한때 38달러대로 떨어졌다. 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 계약이 완료되면 추가로 70억달러(약 10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3년 12월 일본제철은 US스틸을 인수합병(M&A)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허가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바이든 전 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매우 중요한 공급망에 위험을 초래한다"며 불허했다. 인수 반대 입장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일본제철이 US스틸의 소수 지분을 투자하는 것은 괜찮다며 일부 가능성을 열어줬다. 미국 철강산업을 상징하는 US스틸은 미국 금융계 거물인 J. 피어폰트 모건이 1901년 앤드루 카네기의 카네기 스틸을 비롯해 여러 철강회사를 합병하면서 탄생했다.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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