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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팜스글로벌의 장기 교육장 그린팜스글로벌의 직영 농장 모습 국내 스마트농업 분야의 실효성 높은 기술 개발과 교육을 선도하는 그린팜스글로벌주식회사(대표 안해성, 황익선)가 2025년 들어 청년 교육,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드러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하는 '청년귀농장기교육' 스마트팜 분야 교육기관으로 선정, 현장 실습 중심의 스마트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다.그린팜스글로벌은 또한 '2025년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는 스마트팜 관련 기술력과 친환경성, 시장성 등에서 두루 인정받은 결과로, 기술 기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더불어, '2025년 기술융복합 현장적용사업' 과제에도 최종 선정되어, '양액폐기물 자원화 기술 개발 및 ICT 기반 순환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용자원 전환 솔루션'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제를 통해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기술을 상용화할 방침이다.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마트농업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기반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창업 첫 해에 약 2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정규직 9명 고용, 2명의 인턴 추가 채용 예정 등 실질적인 고용 창출 성과도 내고 있다.특히, 그린팜스글로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설원예기술사사무소를 사내에 설립·운영하고 있다. 국가공인 최고기술자격자인 시설원예기술사가 참여해 스마트팜의 설계-시공-감리-교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용 중심의 기술개발 △경제적이고 안전한 시설 구축 △농업 전문인력 양성 △실효성 있는 농업 R&D 추진 등 스마 '13년 지연' 북당진∼신탕정 345㎸ 송전선로 준공 [촬영 정윤덕 기자] (당진·서울=연합뉴스) 정윤덕 김동규 기자 = 국내 최장기 지연 전력망 사업인 충남 북당진∼신탕정(아산) 345㎸(킬로볼트) 송전선로가 사업 착수 21년 만에 드디어 준공됐다.태안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 송전선로로 계획됐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지방자치단체의 비협조로 건설이 지연되면서 계획보다 '13년 지각' 준공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오후 2시 당진시 송악읍 서해대교 인근 해상철탑에서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준공식을 열었다.2003년 사업에 착수한 이 프로젝트는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 1.3GW(기가와트)를 충남 내륙과 경기 남부에 공급하는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애초 2012년 6월 준공이 목표였다.하지만 주민 반대와 지자체 인허가 지연 등으로 2014년 6월에야 아산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우여곡절 끝에 총 44.6㎞의 선로 중 38.1㎞(85.4%)는 철탑 97개를 통해 지상에 설치했으나 나머지 6.5㎞(14.6%)는 주민 설득에 실패해 지하에 매설했다.전력 공급은 정식 준공에 앞서 지난해 11월 22일 개시됐다.이에 따라 서해안 지역에 1.3GW(기가와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발전 제약이 해소되고 연간 약 3천500억원의 전력 구매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천안·아산 일대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송전탑 및 송전선로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공지능(AI) 혁명에 따라 반도체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조성 등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되지만, 원전·발전소 등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요지로 공급하기 위한 전력망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제기돼왔다.이날 준공한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외에도 신한울 원전과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나르는 345㎸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 사업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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