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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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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앵커 ▶오늘 전국 23개 선거구에서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12.3 비상계엄 이후에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선거인만큼, 민심 향방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정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 이후 첫 선거인 이번 4.2 재·보궐 선거는 전국 23개 선거구에서 치러집니다.기초단체장 5명과,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부산시교육감을 뽑습니다. 사전 투표율은 7.94%로, 역대 재보선 중 네 번째로 낮아 관심도는 다소 떨어집니다.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는 진보 진영에선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이, 보수진영에선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이 후보로 나섰습니다.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사퇴해 치러지기 때문에, 여당은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대신 윤상현 의원이 자유통일당 이강산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고, 야권에선 민주당 장인홍 후보, 조국혁신당 서상범 후보, 진보당 최재희 후보가 출마했습니다.전남 담양군수 재선거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 민주당 이재종 후보와 3선 군의원 출신인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맞붙습니다.충남 아산시장 선거에서는 천안 부시장 출신의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 아산시장 경력의 민주당 오세현 후보,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가 경쟁을 벌입니다.이 밖에 김천시장 재선거는 민주당 황태성 후보와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 무소속 이선명·이창재 후보 등 4명이 출마했고 거제시에서는 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국민의힘 박환기 후보, 무소속 김두호·황영석 후보가 각각 유권자들의 한 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정우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0 [앵커]러시아와 미국이 관계 개선을 추진중인 가운데 중국 외교부장이 러시아를 방문했습니다.다음달 시진핑 중국 주석의 러시아 방문 준비를 위해선데,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이 전승절 행사의 주요 손님이 될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밝혔습니다.베를린 조빛나 특파원입니다.[리포트]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만났습니다.푸틴 대통령은 다음달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시진핑 주석이) 우리의 주빈이 될 것입니다. 현재 양국 관계와 국제 플랫폼에서 양국의 상호 작용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러시아는 이번 행사에 우호국 정상들을 대거 초대했는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왕이 부장은 이번 러시아 방문의 주요 목적이 시 주석의 방러 준비라고 확인하며, 두 정상의 만남이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자극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왕이/중국 외교부장 :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은 결코 제3국을 겨냥하지 않으며 외부의 간섭을 허용하지도 않습니다. 중·러 관계는 머물지 않고 점점 더 광범위해질 것입니다."]앞서 이뤄진 양국 외교장관 회담에선 우크라이나 문제가 다뤄졌습니다.러시아 외무부는 갈등의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고 밝혔습니다.미국의 중재로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이 공동 보조를 맞추겠다는 점을 확인한 것입니다.한편, 왕이 부장은 러시아 국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 개선 흐름은 "이롭다"고 답해 중국이 이를 불편해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을 일축했습니다.그러면서 미국이 관세 인상 등 중국에 계속 위협을 가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한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김나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빛나 기자 (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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