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도 안했고, 오후 2

아침식사도 안했고, 오후 2시 30분 정도였기 때문에.. 1,350엔짜리 튀김우동을 즐겨줍니다.별 생각없이 방문한 튀김우동 가게튀김우동가게 입구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중 잠깐 들렀던 어느 우동가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금 바빠서 짧은 토막글로 하루를 시작해요 :D왜냐하면 튀김이 있으니까요, 우동따로, 튀김 따로 나옵니다. 국물까지 다 마시니까, 배가 꽤 부르더군요. 저처럼 잘먹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만, 식사량이 적으신 분들을 위한 메뉴도 있으니 살펴보시길.. 어차피 메뉴들이 전부 무난무난해서 여러분들 선택도 쉬울거에요.물뭔가.. 여기 주인장님은 음악을 하실 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였습니다. 뭐.. 잠깐 들렀다가는 사람으로서 다음에 또 온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조용히 식사만 했어요.대략 이렇게 생김.. 그냥 평범한 식당처럼 생겼어요. 가게 이름은.. 발음을 잘해야할 것 같은 느낌 오늘 짧게 작성하고 마무리 합니다. 그럼 내일은 후쿠오카 여행기 1/2 파트로 찾아올게요 :D음.. 저는 얇은면 우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둥근면 우동보다는 낫지요. 저는 둥근면 우동을 극혐합니다 맛있게 잘 해치웠습니다. 국물까지 싹. 계산 및 마무리가격은 1,350엔이 나왔습니다. 원래 후쿠오카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이 동네는 오호리 공원에서 떨어진 주택가라 그런가.. 여기도 은근 한국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한국말하는 사람 총 네 명 목격했거든요.일본이 좋은게.. 물은 무료.. 가져다 줍니다. 유럽 생활을 오래해서, 물은 항상 돈주고 사먹어야 하는데, 물을 그냥 준다니.. 참 고마울 따름이죠. 덴뿌라 우동덴뿌라빈그릇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려면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력'.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거세진 통상 압력과 맞물리면서 유전자 변형(LMO) 감자의 수입 승인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됐습니다. 미국 심플로트사의 LMO 감자 'SPS-Y9' 품종에 대해 환경부와 해수부에 이어 농진청이 심사 개시 7년 만에 수입 적합 판정을 내린 사실이 SBS 보도로 확인된 이후, 소비자와 농민단체의 반발은 물론 전라남도도 적합 판정 철회를 공식적으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품종의 국내 수입 개방까지는 식약처의 최종 인체 위해성 심사만이 남은 상황입니다. ▷ "한국에 팔게 해달라" 7년 끌다 결국…심사 통과 (장세만 환경전문기자 리포트, SBS 8뉴스, 2025년 3월 19일) [ https://youtu.be/joQMEcYbKq4 ]콩기름 대부분 LMO 수입 콩, 성분 표시 왜 없나? 감자에 앞서 콩 옥수수 등 6개 품종의 농산물이 이미 수입 승인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콩입니다. 지난 한 해에만 LMO 콩 90만 톤, 7천 2백억 원어치가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이중 브라질산이 48만 톤, 미국산이 42만 톤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대형 식품업체들이 들여오는데요. 마트에 진열된 콩기름의 대부분에 LMO 수입 콩이 원료로 쓰인다는 게 식품 업계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일반 콩의 경우 급변하는 기후 등 적응 문제로 안정적인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반면 LMO 콩은 제초제 저항성 등 재배 강점들 덕분에 공급량 확보에 유리한 걸로 알려집니다. 그런데 마트에 진열된 많은 브랜드의 콩기름 제품 라벨을 들여다봐도 유전자 변형 원료 사용 여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반면 원산지 표기는 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식품위생법상 표시 의무가 있기는 원산지뿐 아니라 유전자 변형 식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왜 차이가 날까요? 콩기름 제조 특성상 250도가량의 높은 온도와 고압의 압착 처리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DNA 유전자 물질이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일반 유전자는 물론 문제의 변형 유전자도 남아있지 않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이럴 때는 표시 의무 예외가 적용되기 때문에 LMO 수입